패션그룹형지, 글로벌 비즈니스 박차

2014-02-19 이슬 기자 ls@fi.co.kr

 


패션그룹형지가 올해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사업 전개 등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해외 사업팀을 본부로 확대하고 인원을 보강했으며, 수출사업을 책임질 무역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샤트렌', '와일드로즈', '본지플로어', '노스케이프' 등이 대만과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미 '샤트렌은'은 지난해 11월 대만의 패션유통 전문 무역기업 콜린스 사를 통해 쭝요우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올 상반기에는 추가로 5개 매장을 오픈하며, 연내 30개로 유통망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달 스위스 본사로부터 아시아 상표권을 인수한 바 있는 '와일드로즈'는 대만, 중국, 동남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한다. '와일드로즈'는 ▲아시아와 문화적 공감대, 한류 열풍 ▲아시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시장의 성장세 ▲여성복 강자인 패션그룹형지가 만든 세계 최초 여성 전용 아웃도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이 밖에 '노스케이프'와 '본지플로어'는 지난 12월 대만에서 열린 주요 유통업체 초청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과 관련된 혐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패션그룹형지는 상해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을 재편한다. 우성 I&C는 오는 3월 북경에서 열리는 CHIC 패션박람회에 참가해 '본지플로어'와 '예작'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 박람회는 전세계 1천 여개의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공장과 에리트베이직의 인도네시아 공장을 거점으로 수출무역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본부 내 무역팀을 신설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업무를 담당할 팀장급 등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