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3 김성호 기자 ksh@fi.co.kr
브라이트유니온 부사장과 한국패션유통물류 이사 겸직

송종헌 브라이트유니온 부사장이 2월 1일부로 패션아일랜드 대표로 선임됐다.
따라서 송종헌 대표는 기존 브라이트유니온 부사장과 한국패션유통물류 이사 업무를 겸직하면서 패션아일랜드 운영까지 총괄하게 됐다.
연세대학교 석사, 이랜드 기획조정실 출신의 송종헌 대표는 2003년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아울렛인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을 개발· MD· 운영까지 맡았던 브라이트유니온의 한창우 대표와 정성조 부사장과 함께 1999년 회사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다.
패션아일랜드는 2005년 브라이트유니온에서 패션 유통 시설을 직접 운영하기 위해 만든 별도 법인이다. 패션아일랜드는 2006년 가산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 사업에 나선 이후 수원점, 대전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그간 어려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대전점은 2010년 오픈 이후 4년간 연평균 30% 이상 신장세를 보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고, 첫 해 200억원대 매출에서 지난해에는 6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
송 대표는 앞으로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패션아일랜드의 매출 상승과 효율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직전까지 패션아일랜드를 총괄했던 정성조 부사장은 최근 브라이트유니온이 추진하고 있는 송도 신도시 대형복합시설개발회사인 에스디프런티어 대표로 선임됐으며, 기존 브라이트유니온 부사장과 패션아일랜드 MD사업부 총괄 업무는 계속해서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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