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7 김성호 기자 ksh@fi.co.kr
유통망과 매출, 양대 축 모두 상승

북유럽 디자인의 노르웨이 슈즈 브랜드 ‘스코노’가 매출 상승과 유통망 확대라는 양대 축이 모두 가파른 성장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스코노’는 2013년 전년대비 직영점 기준 200%, 기존점 전체 기준 70%라는 높은 신장률을 달성했다. 북유럽 콘셉트에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노아시리즈, 슬림온 시리즈 등이 인기를 얻으며 매출을 주도한 것이다.
전국 매장 중 AK플라자 수원점, 롯데백화점 부산점과 노원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점에서 상위권 매출을 보였으며, 특히 AK플라자 수원점의 경우 지난해 12월 한달 간 매출이 1억원대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은 지난해 12월 13일 오픈한 직후 1주일간 5000만원이라는 매출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장세로 ‘스코노’는 금년 봄 백화점 MD 개편을 맞아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 평촌, 인천점에 신규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경기점에 입점이 확정돼 조만간 이들 매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병국 차장은 “슈즈 멀티존 13~16㎡(4~5평)에서 월 평균 6000만원 이상, 12월 한 달 기준 1억원 달성 등은 일명 ‘대박’ 수준이라고 본다.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의 오픈 1주일 간 5000만원 매출 달성도 동종 업체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매출로 분석됐다. ‘스코노’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인지도 상승이 매출로 연결됐고, 앞으로의 가능성도 유통가에서 높게 보고 있어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스코노’는 상품 개발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키즈 라인을 선보이고, 핀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카우니스트(Kauniste)’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신상품 출시도 새롭게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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