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1 김정명 기자 kjm@fi.co.kr
서울시가 지난 일요일(9일) 동대문 지역의 패션타운 이야기를 소재로한 가로 56m 상당의 대형 랩핑 벽화 '동대문 패션 이야기, 3일의 기적' 을 평화시장 벽면에 선보였다.
이 벽화는 '서울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발굴한 소재인 동대문 패션 상품의 생산부터 도·소매 시장을 아우르는 유통, 소비까지 3일 동안 기적처럼 이루어지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이야기를 사진과 일러스트로 구현한 작품이다.
'동대문 패션 이야기, 3일의 기적' 은 디자인, 생산, 유통과 소비의 과정이 3일 만에 이루어지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사진과 일러스트 기법으로 표현했으며 디자인, 원단/부자재, 재단/봉재, 운반, 시장, 소비 등 6개 테마로 동대문의 일상을 밑그림으로 스케치하고 각 테마별로 특징이 되는 이미지를 구성했다.
동대문의 중심이자 야간조명이 있는 평화시장 벽면에 설치함으로써 주야간 동대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흥인지문,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동대문의 다양한 지점에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동대문 패션 이야기, 3일의 기적'은 연간 25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동대문이 쇼핑공간일 뿐만 아니라 생산과 유통이 동시에 진행되는 역동적인 장소임을 소개하고 동대문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동대문 패션 이야기, 3일의 기적은 동대문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24시간 빠르게 돌아가는 동대문 패션타운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금까지 동대문에서 느끼지 못했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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