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1 김정명 기자 kjm@fi.co.kr
롯데쇼핑은 10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사업부지에서 '부산롯데복합쇼핑몰' 기공식을 열었다.
부산롯데복합쇼핑몰은, 부산시가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동부산 관광단지' 안의 핵심 쇼핑o문화시설이다. 동부산관광단지는 370만㎡ 규모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본관o에비뉴엘o영플라자) 부지 면적의 100배에 달하며, 부산 롯데 복합쇼핑몰뿐만 아니라 골프장o호텔o테마파크o아쿠아리움과 같은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기장군 오규석 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종철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귀빈들과 부산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기공식에서는 타징 행사, 발파행사, 축하공연 등을 통해 부산 롯데 복합쇼핑몰의 착공을 알렸다.
부산롯데복합쇼핑몰은 연면적 약 20만㎡, 영업면적 약 7만9000㎡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복합쇼핑몰은 지상 4층 건물로 프리미엄 아울렛(5만3000㎡), 쇼핑몰(1만7000㎡), 마트(9000㎡), 시네마(6관) 등으로 구성된다. 약 4,000대가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마련된다.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비슷한 규모로, 국내외 5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롯데복합쇼핑몰이 오픈하게 되면 약 3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부산 관광단지 전체의 집객력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은 연간 30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의 해외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쇼핑 신헌 대표이사는 "부산롯데복합쇼핑몰을 동부산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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