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바다 건너 온정 전달

2014-02-06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인니 NPK 공장 인근 지역에 식수원 제공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인근 지역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도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도 시설을 갖춘 식수원을 개발, 기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식수원 기증은 2012년부터 추진했던 '우물 파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NPK 공장 인근 지역 고등학교에 식수대를 설치한 데 이은 3번째 행사다.


또 인도네시아 PPN 공장 인근 수방 지역의 수해 구호 활동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1일부터 수방의 찌아섬 지역에 일차적으로 의류 200벌과 우의, 그리고 약 1000만 루피아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했으며, 한화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추가로 구입해 현지 홍수 피해 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는 몇 주째 계속되고 있는 홍수로 지금까지 약 8만 여명이 대피했다. 아울러 주정부에서는 홍수 경보 단계를 경계로 높였으며, 자카르타 수도를 제외한 지역은 수재민이 많아 구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임석원 대표는 "현지 법인에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현지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공헌 활동에 힘쓰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미얀마 등의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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