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0 이슬 기자 ls@fi.co.kr
디자이너 하우스 콘셉 그대로 적용해 눈길

SK네트웍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패션 스트리트로 자리매김한 가로수길에 진출했다. 지난달 17일 이 곳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
‘타미 힐피거’ 플래그십 스토어는 3층 규모로, 1층 여성, 2층 남성, 3층 키즈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적으로 ‘타미 힐피거’ 디자이너 하우스의 콘셉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 뉴욕 5번가, 파리 샹제리제 등 전세계 7개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와 같은 외관으로 디자인해 상징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건물 외관은 샌드스톤 벽으로 꾸몄으며, 1층의 거대한 쇼윈도를 통해 ‘타미 힐피거’의 2014년 캠페인을 감상할 수 있다.
제품은 프레피(Preppy)를 기본으로 미국 서부의 해안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가방 및 슈즈 라인과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한 남성 테일러드 라인을 구성해 감도를 높였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럭셔리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치는 가로수길은 세련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타미 힐피거’의 브랜드 콘셉과 잘 어울린다. 이 곳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미 힐피거 그룹의 프레드 게링 CEO는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한국에서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타미 힐피거’가 앞으로 더욱 글로벌하고 품격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미 힐피거’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축하하며 지난달 23일 성대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타미 힐피거’의 뮤즈 유지태·김효진 부부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디제잉, 사진 촬영, 즉석 엠브로이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