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04 이슬 기자 ls@fi.co.kr

정두영 디자이너와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왕 코리아'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패션왕 코리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일까지 SBS에서 방송된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방송인 김나영, 가수 윤건, 배우 이지훈 등 한류 패셔니스타와 정두영, 이주영, 박윤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팀을 이뤄 매회 미션에 따른 의상을 선보였다.
패션왕으로 선정된 정두영 디자이너는 신원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와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활동 중이며, 방송인 김나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패셔니스타의 영역을 넓히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두 사람은 우승 혜택으로 순금의 골든 택과 활동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공부하던 학생 때 이후 직접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매회 의상을 제작하고, 패션 피플 앞에서 설명하고, 그 자리에서 평가를 받는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로써 대중과 함께하는 패션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과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협의 중이며, 하반기에 시즌2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