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2 김성호 기자 ksh@fi.co.kr
3월 7일부터 10일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서 개막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한철호 대표가 2014 소치 장애인 동계 올림픽 대회 공식 후원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선수단장으로 임명돼 20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3월 7일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 16일까지(소치 현지 기준) 진행될 이번 동계 장애인 올림픽에는 50개국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등을 포함한 5개 전 종목에 선수 27명, 임원 32명 등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밀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직접 착용할 1억8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지원한다.
한국 선수단을 이끌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한철호 밀레 대표는 "평소 마라톤과 히말라야 원정 등반을 즐길 정도로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표로서 장애인 올림픽이라는 건전한 스포츠 경합의 장을 지원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원 전달식에서 한철호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밀레'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전문 아웃도어 의류가 그간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집중력과 도전 정신을 갖춘 선수들이 모여 겨루는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본인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레는 오는 6월에 열릴 브라질 월드컵대회와 9월 개최될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2014 축구 대표팀 평가전 및 민속씨름대회 등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밀레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 참여, 관람 촉진으로 잠재적 수요를 확대해 통합적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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