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2 이슬 기자 ls@fi.co.kr

오픈마켓 11번가가 '쇼킹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11번가는 모바일 쇼핑 1위 기업답게 차별화된 노하우와 마케팅 프로그램을 집대성해 차별화된 큐레이션 커머스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쇼킹딜'은 11번가의 큐레이션 커머스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2000여개 상품을 품목별로 세분화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번가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매출 비중은 20% 내외였지만, 쇼킹딜 코너만큼은 매출 중 50% 이상이 모바일에서 거래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에 올해 초 확대 개편했던 '쇼킹딜'을 별도 앱으로 출시한 것이다.
'쇼킹딜' 앱은 모바일11번가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앱에서 원하는 상품이 검색되지 않을 경우 모바일 11번가로 자동 연결돼 구매를 돕는다. 또 T멤버십, OK캐쉬백 등 11번가의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으며, IOS는 내달 초 오픈한다.
장진혁 11번가 오픈마켓 총괄 상무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쇼핑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지금 필요한 상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쇼킹딜 앱이 가볍고 재미있는 쇼핑을 추구하는 모바일 쇼핑족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11번가는 지난해 7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5배 성장한 것으로, 올해는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쇼핑 연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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