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로 차별화

2014-01-21 김성호 기자 ksh@fi.co.kr

올해 전년 대비 17% 성장, 4200억원 매출 목표

조형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대표(왼쪽)과 히트상품 옴니히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2014년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를 지향하며, 4200억원 매출 달성과 효율 경영을 목표로 정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아웃도어 라이프는 도심과 일상 생활 속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컬럼비아는 등산과 같은 전통적인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넘나드는 제품력을 강점으로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컬럼비아'는 라이프스타일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들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고, 특히 고객의 일상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매장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을 강화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리얼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는 유통 전략도 펼칠 예정이다. 소비자 접점을 분석해 매장을 이동하거나 진출이 미진했던 지역을 집중 발굴해 고객의 접점을 높여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웃도어의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자사는 새로운 제품 트렌드를 제시, 핵심 콘셉트를 '크로스오버'로 정했다. 컬럼비아의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어떠한 활동에도 적합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3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7% 신장해 42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총 매장 수도 2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조형래 '컬럼비아'의 대표는 "청마의 해를 맞아 힘찬 전진과 도약을 2014년의 경영 키워드로 삼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여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건실한 성장을 일구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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