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미 2014 F/W 파리패션위크서 호평

2014-01-20 김정명 기자 kjm@fi.co.kr

디자이너 우영미가 2014 F/W 파리패션위크 무대를 성황리에 치렀다.



솔리드(대표 우영미)의 디자이너 브랜드 'WOOYOUNGMI'는 지난 18일 파리 팔레데뷰자(Palais des Beaux-Art)에서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4 F/W 컬렉션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패션계의 대모라고 불리우는 인터네셔날헤랄드 트리뷴의 패션 전문 에디터 '수지 멘키스(Suzy Menkes)'를 비롯해 파리의상조합 회장인 디디에 그랑바흐(Didier Grumbach)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2014년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전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디자이너 우영미의 콜렉션은 컨템포러리 모던 아트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법한 인물을 모티브로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혹은 엘스워스 켈리(Ellsworth Kelly)의 작품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받은 원현의 둥근 타원형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히 이번 콜렉션에서는 기존의 가장 우영미스러운 고급스럽고 샤프한 클래식한 테일러드 콜렉션에 기존에 전혀 예측 불가능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타원형의 부드러운 디테일의 요소를 적용하여 새로운 형식의 미니멀리즘을 표현했다고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재에서도 디자이너 우영미가 사랑하는 펠트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륨감을 표현하기 위해 더블 펠트로 디자인하여 타원형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표현하였으며 또한 콜렉션에는 잠수복에 사용되는 네오 프린트 소재 등이 실험적으로 사용되어 흥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회색, 자주색, 페트롤 색, 짙은 네이비 색상 등이 주로 사용되어 전 시즌과 대비를 이루었으며 2개의 레이어드된 정장바지(Two-Step Trouse)와 하이웨이스트 크롭 팬츠와 같은 새로운 아이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솔리드는 1988년 시작된 26년 전통의 국내 최고의 남성전문 디자이너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전문 회사로, 한국인 최초의 프랑스 패션 조합 회원으로 인정받은 디자이너 우영미 대표의 컬렉션 브랜드 'WOOYOUNGMI' 및 'SOLID HOMME' 총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리의 최고급 패션 문화의 거리로 손꼽히는 오뜨 마레 지역의 루 세인트 클라우드(Rue Saint Claude) 거리에 266m2 (약 80여평) 규모로 새롭게 오픈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최근 파리 마레지구에 오픈한 매장 전경.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