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지속성장 중기 비전 선포

2014-01-09 김경환 기자 nwk@fi.co.kr

지난해 인디에프 등 그룹 전체 매출 2조원 초과

세아상역의 중기 비전을 설명하는 김태형 사장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14억 달러에 육박하는 연 매출을 달성한 국내 대표적인 섬유·패션 수출 기업인 세아상역이 새해를 맞아 지속성장을 위한 중기 비전을 선포했다.


김태형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2016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세아상역의 새로운 중기 경영 비전을 실천할 첫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아 가족의 힘을 모아 '경쟁력 있는 강한 조직, 하나의 세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원 세아(One Sae-A)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핵심 가치를 도출하고 정립해, 이를 비즈니스 운영과 가치 체계 개선에 적용해 보다 경쟁력 있는 강한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 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좋은 업무 절차가 전사적으로 공통적이고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고 구성원들이 동일한 현상과 문제점에 대해 동일한 현실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이어질 중장기 경영 비전의 핵심 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아상역은 올해 경영 목표로 ㅿ 협력(Collaboration) ㅿ 혁신(Innovation) ㅿ 통합(Unity)을 제시했다. 사업 부문간 협력과 소통 강화를 통한 '통합 경쟁력'의 구축과 선도적 R&D를 통한 트렌드 리더쉽 강화를 통해 양질의 성장 지속하며 더 큰 미래를 위해서는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하려는 용기와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한편 세아상역은 지난 12월 14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고, 21일에는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잎너비 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는 등 사내 봉사 동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서 올해에도 '나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연탄 배달 행사, 복지관 아동 오케스트라 지원, 정기적인 사회 복지 단체 의류 기부, 삼육재활학교 봉사 활동 등 국내 사회 공헌 활동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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