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9 김경환 기자 nwk@fi.co.kr
크레오라 컬러플러스∙에코소프트 등 서브 브랜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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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고기능성·고감성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가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고 브랜드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효성은 일반 스판덱스와 달리 고기능성과 고감성을 갖춘 기능성 '크레오라'의 서브 브랜드를 1월 8일자로 발표하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효성 '크레오라'의 기존 제품명이 영문과 번호 조합으로 되어 있어 의류 브랜드 및 최종 소비자가 제품의 기능성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각 제품의 차별화된 기능성을 강조하고 특장점을 표현하는 브랜드명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크레오라' 서브 브랜드는 ㅿ 나일론과 원단 생산 시 다양한 컬러로 염색이 가능해 색상 발현이 우수하고 세탁견뢰도가 높은 '크레오라 컬러플러스(Creora Color+)' ㅿ 블랙 컬러를 적용한 '스판덱스' 원착사(원사 생산 시 검은 색으로 생산되는 스판덱스)로 경쟁사에 비해 진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구현이 가능한 '크레오라 블랙(Creora Black)' ㅿ 저온에서 원단 제작이 가능해 촉감이 부드럽고 에너지를 절감해 친환경적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 등이다.
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생산 능력과 품질 면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위 제품인 '크레오라'의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서브 브랜드들의 기능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높여 미주, 유럽 등 프리미엄 마켓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전세계 고객들의 마음 속에 최고의 스판덱스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시장 1위를 질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 '크레오라'는 지난 2005년 고기능성 스판덱스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급변하는 전세계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능성 스판덱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고기능성 크레오라 판매량은 지난 2011년 1500 t에서 2014년 8000 t 규모로 3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기능성 의류 신소재에 대한 소비자와 의류 브랜드의 수요가 늘면서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은 올해 리뉴얼된 '크레오라' 서브 브랜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브라질, 파리, 중국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고객사인 원단 업체 및 글로벌 의류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최신 의류 트렌드와 '크레오라'를 적용한 원단 개발 방법 등을 알리는 '크레오라' 워크숍과 세미나도 확대할 계획이다. 효성은 향후 지속적인 기능성 스판덱스 개발에 나서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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