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게, 남성 의류 15% 신장…소호몰 유치 나서

2014-01-09 이슬 기자 ls@fi.co.kr

 



패션 전문몰 오가게가 인기 남성 소호몰 '키작은남자' '안녕 멋쟁이' '더 커플'을 입점시켰다. 남성 소비자들의 쇼핑의 폭을 넓히기 위해 '토모나리' '아보키' 등 20여 개 브랜드에 이어 추가 입점을 진행한 것이다.


오가게는 여성 트렌드 의류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남성 고객들을 위한 카테고리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남성 의류·잡화 매출이 15% 성장해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기도 했다. 오가게의 주 남성 고객층의 20대 중후반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퍼슈즈와 패딩 등 점퍼류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오가게에 입점한 '안녕멋쟁이'는 20대 초반~후반 고객이 주 타깃층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 '키작은남자'는 좀 더 어린 고객층인 10대 후반~20대 중반을 타깃으로 톡톡튀는 스타일로 인기몰이 중이다. '더 커플'은 도매처를 운영하는 생산업체로 포인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오가게 남성부문 담당 MD는 "최근 남성 시장의 트렌드는 Age-less(늙지 않는)라고 한다. 오가게는 동대문이라는 이미지와 상품 퀄리티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단독 기획과 생산으로 만족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류군과 잡화, 화장품까지 남성들만을 위한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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