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환 사장 “몰로 변신한 홈플러스 즐겨보세요”

2013-12-28 이슬 기자 ls@fi.co.kr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이 매장 홍보를 위해 직접 SNS 홍보 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도 사장은 지난 26일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자사 리모델 점포를 홍보하는 영상 메시지를 게시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동수원점, 유성점, 김포점, 북수원점, 의정부점, 상암월드컵경기장점, 가야점 등 7개 점포를 다양한 요소를 도입한 '리테일엔터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 콘셉의 점포로 리모델링했다.


이 곳에서는 세계 요리를 선보이는 샐러드바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홈플러스 샐러드바는 영국,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선진 유통업체 매장을 벤치마킹, 전문 요리사와 바이어가 함께 고객 눈높이에 맞춘 7여 개 세계 요리를 개발하고 그 중에서도 35개 대표 요리를 엄선해 선보인다.


도 사장은 영상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즉석 샐러드바는 리모델 점포의 상징적인 곳"이라며 "점포 당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홈플러스 핵심 쇼핑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리모델 매장은 샐러드바 이외에도 '유니클로' '탑텐' 등 최신 유행 브랜드를 입점시킨 패션몰, 전 세계 500여 개 글로벌 신상품을 선보이는 수입식품 코너, 체험형 가전 매장, 유아 놀이터 상상노리 등 다양한 요소를 도입해 몰 형태의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러한 홈플러스의 변화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리모델 점포는 기존 점포 대비 15.6%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내년에도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도 사장은 "샐러드바를 만드려고 할 때 반대도 있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고객 눈높이에 맞추고 변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며 "변화를 만들겠다는 용기와 철저한 준비로 행복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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