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롯데닷컴·엘롯데, 17일 특가전 진행
롯데백화점 본점이 개점 34주년을 맞아 17일 단 하루 온라인에서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슈퍼 블랙데이' 행사를 롯데닷컴과 엘롯데에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에도 하루동안 '2013년 총결산 패션잡화 브랜드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 행사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지며 95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 12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공간상의 제약이 없는 점을 살려 더욱 많은 브랜드와 품목들이 전개된다. 여성의류 '잇미샤' '시슬리' '커밍스텝', 남성의류 '지이크' '지오지아' '인터메조'부터 패션잡화, 화장품까지 200여 개 브랜드에서 12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시슬리' 오리털패딩이 50% 할인된 36만9000원, '커밍스텝' 라운드넥 롱코트와 워머세트가 60% 할인된 22만9000원, '더블엠' 지갑이 60%할인된 7만원 등이 있다. 또 '밀레' '네파' '라푸마' '컬럼비아'는 패딩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닷컴과 엘롯데는 고객이 급작스럽게 몰려 서버가 폭주할 것에 대비해 전산시스템을 추가로 보강했고, 행사 진행 당일인 17일 0시부터 24시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본점 상무는 "고객들에게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알뜰쇼핑의 재미를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그동안 성원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4년 새해에도 다양한 상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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