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 모티브 제공

2013-12-11 김경환 기자 nwk@fi.co.kr

KEIT, 섬유산업 맞춤형 R&D 상생협력 포럼 개최

 



섬유 산업의 스트림을 구성하는 중소·중견 기업을 포함한 산관학 전문가에게 관심 분야별 수요 기업 및 이업종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 개발 모티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사진, KEIT)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섬유 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 산업 맞춤형 R&D 상생 협력 정보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면서 "이날 포럼은 섬유 제품의 최종 수요 기업과 이업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자동차, 메디컬, 조선, 시험 인증 등 4가지 분야의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정기연 현대자동차 고분자재료연구팀장이 '자동차 섬유 재료 및 탄소 섬유를 포함한 자동차용 기능성 섬유 복합 재료 개발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메디컬 분야에서는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나노섬유융합연구그룹장이 '메디컬 섬유 소재 기반의 의료기기 현황 및 수요 전망'을 주제로 미래의 메디컬 섬유 소재 기술에 대해 발표했으며, 서울대 분당병원의 허찬영 교수가 '섬유 소재 의료 기기의 종류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조선 분야에서는 대우조선해양 김정태 전문위원이 '해양 선박 내장재 섬유 소재 현황 및 수요 전망'을 주제로 해양 선박용 섬유 소재 규정 및 인증 제도, 연간 소비량 및 공급 업체 현황 등을 발표했으며, 한중원 종소조선연구원 연구위원이 '슈퍼 섬유 소재를 이용한 해양 선박 복합 재료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해형 한국소방안전기술원 부장이 '섬유 소재 제품 인증 시험 현황(난연 성능 시험 및 현황)'을 주제로 난연 성능 시험 국내외 규정 및 국내외 시험 인증 공인 기관에 대해 소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수요 기업과 섬유 기업간, 섬유 스트림간의 관심 분야별 협력 의향서(관심 품목 조사서) 작성 등 추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섭 원장은 "오늘 포럼은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수요 기업과의 교류와 바이오, 의료 분야 등 이종 분야간 융합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기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14년 섬유·의류 분야 지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피드백을 통해 신규 아이템 및 신기술 개발 모티브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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