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6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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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소속 회원사인 의류·패션 기업인 42명이 12월 5일 개성공단 생산 시설 시찰 및 비즈니스 오더 수주 상담을 위한 개성공단 산업시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업체 방문 및 오더 수주 상담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실질적인 일감 연결에 초점을 뒀다.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위원장 홍양호)는 이들에게 개성공단 현황을 설명했으며, 섬유·의류 기업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개성공단의 특성상 방문 기업인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체 방문시 생산 품목, 생산 능력 및 품질 관리 부분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개성공단이 보유한 대규모 생산 라인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이어서 한국의류산업협회 소속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일감 수주를 약속하는 '오더 주문 증서'를 제공해 향후 대형 오더 주문을 약속했다.
방문단 단장인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은 개성공단 기업인들과의 고통 분담 차원과 개성공단 북측 종업원 탁아소 운영을 지원하는 개성공단기업협회에 패션그룹형지 명의로 1000만원의 격려금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개성공단이 매우 만족스러운 생산 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존 오더 물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오더 수주 상담을 위한 개성공단 방문을 협회 차원에서 추진하겠다. 최근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겪고 있는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과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모두의 기대감으로 시작된 이번 방문은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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