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5 김경환 기자 nwk@fi.co.kr

베트남이 중국에 이은 제2의 봉제 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동으로 4일 오후3시 섬유센터 2층에서 최근 베트남의 투자 환경 및 진출 여건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윤수영 섬산련 부회장, 김준 대한방직협회 회장, 팜흐우찌 주한베트남 대사 등 양국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판티지우하 베트남 산업무역부 수출입청 부국장과 당프엉중 베트남섬유의류협회 부회장의 발표로 이루어진 세미나는 베트남 섬유의류 현황 및 한-베트남 교역 현황, 베트남 투자 기회 및 경쟁 요건, 양국간 교역 증진 및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로 업체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베트남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위의 섬유의류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며 최근 우리 정부가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참여에 대한 관심을 공식적으로 표명함으로써 양국간 경제 협력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윤수영 부회장은"한국과 베트남의 섬유 산업 구조는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이를 슬기롭게 활용해 나간다면 양국 섬유 산업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국간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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