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4 이슬 기자 ls@fi.co.kr
롯데백화점 본점이 4일 단 하루 동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미국 최대 쇼핑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처럼 국내에서도 손꼽아 기다리는 쇼핑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13년 총결산 패션잡화 브랜드 패밀리세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VIP 고객 등 일부 고객에 한해 쇼핑 기회를 제공하는 패밀리세일과는 달리 누구나 특별한 행사를 누릴 수 있도록 500평 규모에서 진행한다. 올해 재고 부담을 덜고, 내년 판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협력업체들의 요청도 반영됐다.
참여 브랜드는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등 핸드백 브랜드, '탠디' '소다' '나인웨스트' 등 구두 브랜드, '엘리자베스아덴' '몰튼브라운' '프리메라' 등 화장품 브랜드, '파슬' '갤러리어클락' '워치리움' 등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 80여개로, 50억 물량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김진엽 롯데백화점 본점 잡화팀 팀장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이 손꼽아 기다리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신년 선물 등을 미리 구매하거나 평소 구매하고 싶었던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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