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3-12-02 이슬 기자 ls@fi.co.kr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명품 창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패션 브랜드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명품 창출 부문은 국내 패션 브랜드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9개월 간의 공고·심사 및 선정 과정을 거쳐 이번 수상 브랜드로 결정됐다. 학계와 업계, 단체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에게 리더십, 경영윤리, 전략, 품질, 성과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신원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론칭한 '반하트 디 알바자'는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한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인도 등에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지난해 서울패션위크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파리패션위크 등 세계적인 패션쇼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수트, 재킷, 코트 류의 경우,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제품의 생산지로 유명한 이태리 파로마 지역에서 생산하는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단계적 브랜드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0여 차례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고객과 직접 만나는 고객 접점 마케팅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전사적 미래 비전인 글로벌 패션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춘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신원이 국내 패션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면 '반하트 디 알바자'를 통해 대중화와 명품화에 힘써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패션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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