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7 이슬 기자 l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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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11월 26일자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를 한 달 앞당겨 실현한 것으로, 올 연말까지 누적 매출 1조 1000억원 이상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월 개국한 홈앤쇼핑은 연매출 목표 5000억원을 넘어선 7000억원을 달성하며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 7월에는 월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기존 홈쇼핑 업체들보다 빠른 시간 내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상품을 80% 이상 편성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꾸준히 발굴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모바일 앱과 카탈로그 창간을 통해 사업 분야를 넓힌 것도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정부의 사업승인 조건인 중기제품 편성비중 80% 이상을 준수하면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준 중소 협력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에도 중소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방송 제작에 수반되는 모델비, 방청비, 세트 제작비 등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해 협력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300억원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12개사에 대출을 지원했다. 또 12월까지 연간 실적을 결산해 목표액 대비 초과이익의 최대 20%를 협력사에 돌려주는 성과 공유제를 업계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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