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모바일 누적거래액 6000억원 돌파

2013-11-26 이슬 기자 ls@fi.co.kr


 




오픈마켓 11번가가 올해 모바일 누적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연거래액은 전년대비 2.5배 상승한 7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어 모바일 쇼핑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모바일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생필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로마트, 개인 쇼핑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타임쿠폰, 쇼핑데이터 보상제 등을 실시하며 모바일 쇼핑 환경 개선에 적극 힘써왔다.



올 한해 모바일 11번가의 구매건수는 1500만건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1번가 고객 중 30%가 모바일 구매를 경험한 것이다. 이 중 70%는 PC로 구매하지 않고 오로지 모바일만을 활용해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반복구매형 저관여 상품으로, 최근에는 700만원대 명품시계, 550만원대 스마트TV 등 고관여 상품의 구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넘어 독자적인 유통 채널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시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모바일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모바일 쇼핑 1등을 기념해 전 고객에게 모바일 11%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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