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2 김정명 기자 kjm@fi.co.kr
산업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발표

국내 주요 백화점의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역시 6.4% 매출이 빠져 9월 들면서 조심스럽게 점쳐지던 경기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2013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추석 대목이 지난해 10월이었던 반면 올해는 9월 매출에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남성 의류가 전년비 -10.4%, 여성 정장이 -6.5%, 여성 캐주얼이 -6.2%, 여성 잡화 -5.2%, 아동스포츠 -2.1%를 기록해 해외 럭셔리 브랜드(5.5%)를 제외하고 전 부문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버팀목으로 작용하던 스포츠?아웃도어마저 -2.1%를 기록해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형마트는 하락 폭이 더욱 커서 의류 -15.2%, 스포츠 -14.2%, 잡화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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