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베네통이 향수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스페인 향수·패션 회사 푸이그와 손을 잡았다.
푸이그는 브랜드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회사다. '장 폴 고티에' '캐롤리나 헤레라' '니나리찌' '파코 라반' 등의 브랜드르 소유했으며 '프라다' '꼼데가르송' '발렌티노' 라이선싱권도 확보해 전 세계 130여 개 국가에 유통하고 있다.
베네통은 푸이그와 함께 여성 향수를 제작했다. 매스티지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세계 주요 백화점 및 뷰티 전문숍, 그리고 주요 '베네통'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알레산드로 베네통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향수 시장 진출은 베네통 그룹에 더욱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수 시장에서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푸이그는 베네통 향수 사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이상적인 파트너다. 열정, 혁신, 창조의 기업가 정신이 베네통과 푸이그를 하나로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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