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서바이벌, ‘패션왕 코리아’ 24일 첫 방송

2013-11-19 강아름 기자 kar@fi.co.kr






한국패션협회가 SBS와 함께 제작한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가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이번 방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패션 한류 콘텐츠 융합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패션왕 코리아'는 국내 대표 한류스타 및 아티스트 8명과 패션 디자이너 8명이 각각 팀을 이뤄서 매주 미션에 따라 콜래보레이션한 작품으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심사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처럼 심사위원이 채점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피플 100인이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콜래보레이션 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보다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의상을 선정할 수 있기 위해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한국패션협회와 SK플래닛이 함께 해외 전문 컨설팅을 통한 판로 개척 및 '베를린 프리미엄'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한류스타와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패션 한류를 이끌 수 있는 창조 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패션이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해 국민 디자이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프로그램에 특별 멘토로 참가했던 프랑스 디자이너 쟝 샤를르 까스텔바작은 "K-패션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하며,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디자이너와 스타의 협업이 경쟁력 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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