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5 강아름 기자 kar@fi.co.kr

‘H&M’이 14일 오전 8시부터 ‘H&M’ 명동 눈스퀘어점과 압구정점, 신세계 인천점, 충청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이자벨마랑’과의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론칭 전날인 13일 오전 6시부터 이미 명동 눈스퀘어점과 압구정점 앞에는 컬렉션 구매를 위해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이들은 심지어 밤을 새우며 오픈을 기다렸다.
당일 오전 8시, 명동 눈스퀘어점 앞에는 400여명이 줄을 잇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5개 매장 앞의 대기 인원은 전부 1만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줄은 선 고객 중 선착순 420명은 30명씩 그룹을 지어 컬렉션 조닝에 입장했다. ‘H&M’ 측은 기다리는고객들을 위해 쇼핑 시간을 10분으로 제한했으며, 같은 아이템은 2개 이상 살 수 없도록 했다.
컬렉션은 여성 라인에서 오버사이즈 코트와 프린트 드레스 등이, 남성 라인에서는 코트, 울 니트 풀오버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체 고객의 25%를 남성이 차지해 ‘이자벨마랑’이 처음 선보인 남성 라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울 코트, 니트 풀오버, 니트 가디건 등 일부 아이템은 이미 품절됐다.
‘이자벨마랑 POUR H&M’ 컬렉션은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53개국에 론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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