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06 이슬 기자 ls@fi.co.kr

홈앤쇼핑이 여성복 자체 브랜드(PB)「엘렌느」를 론칭했다. 패션 카테고리가 홈쇼핑의 매출을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가운데 PB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엘렌느」는 프랑스어로 여왕이라는 뜻의 'Renine'와 날개라는 뜻의 'Alie'를 조합한 합성어로 '여왕의 날개'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션을 통해 우아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30~40대 여성이 주 타깃이다. 디자이너 하용수가 총괄 디렉팅을 맡았으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엘렌느」는 지난 5일 첫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울 더블코트, 플레어 롱코트, 산양가죽 퍼 앵글 부츠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30~40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는 "패션 브랜드「엘렌느」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질 좋은 상품을 직접 개발하는 자체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 제품의 종합 유통 채널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4일 카탈로그를 시작, '홈앤쇼핑 북'을 발간했다. 출범 2년만에 인터넷 종합몰, 모바일 쇼핑에 이어 카탈로그를 갖춰 중소기업 상품 판로를 위한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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