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리테일시대 변화 주도

2013-11-04 김성호 기자 ksh@fi.co.kr

신규 메세나폴리스점, 키즈와 액세서리 조닝 강화




『원더플레이스』가 지하철 합정역의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에 지난 10월 18일 20호점을 오픈했다.



『원더플레이스』가 빠르게 진화하며 국내 리테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8일 합정역 복합쇼핑몰 메세나폴리스에 20호점을 오픈했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 1층 『원더플레이스』 메세나폴리스점은 골짜기 모양을 띤 515㎡(156평) 규모의 곡선형 매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 인테리어 시안 적용으로 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매장 비주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요소인 상품 구성 측면에서도 한층 체계화되고 안정화됐다는 점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매장 전면을 향해 왼쪽에 남성 조닝을 배치시켰다. 그 다음 디자이너 조닝, 액세서리와 키즈 조닝, 그리고 가장 비중이 높은 여성 조닝은 맨 오른쪽에 구성해 명확한 조닝 구분과 눈높이에 맞는 상품 DP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점도 달라진 점이다.
특히 이번 메세나폴리스점의 가장 큰 특징은 액세서리 조닝과 키즈 조닝을 별도 메인 MD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액세서리 조닝은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패션성이 강한 반지, 귀걸이는 물론,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다양한 팔찌 아이템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합정역 주변과 주상 복합 시설인 메세나폴리스의 아파트 단지 30~40대 주부들을 타깃으로 한 키즈 코너도 적중해 인기 조닝으로 급상승 중이다.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환승하는 합정역과 지하 1층이 서로 연결되고, 지하 2층에는 홈플러스, 지상에는 세아제강 등 오피스와 아파트 단지가 구성돼 있어 이 지역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원더플레이스』는 메세나폴리스에 맞는 매장 운영 시스템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이곳에서 가장 핫한 대표 매장으로 급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영한 원더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20호점을 계기로 매장 비주얼과 상품 운영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맨파워도 한층 강화했다”며 “이러한 변화와 새롭게 구성한 액세서리와 키즈 조닝이 예상대로 잘 맞아 떨어져 첫 오픈 3일간 4000만원 매출과 이후 주중 600~700만원, 주말 1000만원대 이상 매출을 꾸준히 보이며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의 『원더플레이스』 매장 위치는 타 브랜드 대부분이 입점을 꺼린 사각지대나 다름없던 곳이다. 이곳에서 고객을 집객시키고 타 매장보다 높은 매출을 보인다는 점에 대해 유통가에서는 『원더플레이스』가 국내 대표 편집숍 브랜드로 또 다시 한 단계 진화했다는 방증이나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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