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式 뷰티 브랜드는?

2013-10-29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뷰티 브랜드「더프트&도프트」1호점 31일 오픈

 



박재홍式 뷰티 브랜드는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베일 속에 가려졌던 박재홍 대표의 신규 브랜드「더프트&도프트」가 31일 판교 아브뉴프랑에 1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3월 이후 8개월간 준비한「더프트&도프트」는 바디 용품 전문 브랜드. 바디크림과 바디로션을 비롯 핸드크림, 미스트, 핸드워시, 샤워젤 등 각종 바디 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브랜드는 11가지 자체 향기를 개발해 상품에 적용함으로써 'Something New'를 만들어 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도록 했으며, 용기 또한 100ml 이하의 소량을 메인으로 구성함으로서 사용의 편리성을 더했다.


1호점 판교점은 100㎡ 규모의 비교적 넓은 규모다. 이 매장에는 대형 세면대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으며,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판매가격은 「바디숍」의 70% 수준. 10대 후반~20대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가를 설정했으며, 향후 샴푸와 타월, 목욕용품, 휴대용 세트 등으로 구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재홍 대표는 "소비자들은 이미 뷰티와 바디용품 전반에서 패셔너블한 상품을 찾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수입 브랜드를 중심으로 바디 용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패션업계 관심도 높다. 최근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미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을 전개 중인 메이저 여성 브랜드 L, 노면상권 중심의 대형 리테일러 W, 유아동 전문 리테일러 T 등 몇몇 기업과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모색 중이다.


유통은 사업 초기인 올해는 직영점 위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미 7~8개 대형유통점에는 입점이 확정됐으며, 대리점 문의도 적지않다고 한다.


박 대표는 "올 연말까지 10여개 점포를 오픈해 마켓 테스트를 거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대리점도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며, 특히 위탁제를 도입해 기존 뷰티 브랜드와 차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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