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4 강아름 기자 kar@fi.co.kr

나자인(대표 강훈)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백 브랜드 「만다리나덕」이 여성용 핸드백 인기에 힘입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들어 신장폭은 작년보다 작지만 연말까지 50여개 유통망에서 6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면세점 매출이 크게 늘어난데다 백팩에 이어 여성용 백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비 위축과 SPA 브랜드 공세의 영향을 덜 받는 조닝이 잡화"라며 "현재 백화점 35곳, 면세점 11곳, 아울렛 4곳 등 5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데 올들어 면세점 매출이 20% 이상 신장할 정도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은 강훈 사장이 부임하던 5년 전 매출(80억원) 대비 무려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내년에는 여성용 백, 백팩뿐 아니라 여행용 백 라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효율 위주로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 볼륨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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