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부평점, 복합쇼핑몰로 재탄생

2006-02-28 박찬승 기자 pcs@fi.co.kr

지역밀착형 중가 몰로…11월 오픈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현대백화점 부평점이 중가대 복합쇼핑몰 ‘현대부평몰’로 거듭난다.

‘현대부평몰’은 올해 초까지 현대백화점이 소유사인 자회사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임차해 영업을 하던 곳이다. 그러다 인근에 부천점이 오픈하면서 상권이 중복되면서 용도를 전환하게 된 것이다.

인근에 부평역과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현대백화점이 운영했던 자리란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지하 1층 지상 5층인 이곳은 1층과 2층에 패션 의류매장이, 3층은 웨딩홀이 4∼5층에는 휘트니스센타, 골프연습장, 근린시설이 들어선다.

개발 대행사인 티에프디앤씨 이선호 이사는, “입지 특성을 살려 중가대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개발 중”이라며 “이미 휘트니스센타, 골프연습장, 대형웨딩홀 등은 입점이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현대부평몰은 당초 분양을 계획했으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임대로 전환해 개발 중이다.

특히 파격적인 가격으로 임대를 진행중인데 이 이사는, “1층의 경우 15평 기준 보증금 5천에 월 90만원, 2층은 14평 기준 보증금 4천에 월 70만원”이라며 “ 인근 가두 매장의 3분에 1에 해당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쇼핑몰 관리를 기존 현대백화점 부평점에서 매장관리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할 계획”이라며 “오픈은 11월경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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