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결합한 쇼핑센터 ‘파티지앤’ 나온다

2013-10-21 김성호 기자 ksh@fi.co.kr

아라디앤씨, 충북 오창에 내년 하반기 오픈 추진




부동산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 아라디앤씨는 2011년 4월 부산 경성대 앞에 패션 전문 쇼핑몰 ‘파티몰을 오픈하면서 직영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아라디앤씨가 국내 패션 유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부산 경성대 앞에 2011년 4월 오픈한 패션 전문몰 ‘파티몰’ MD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패션 업계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최근 인천 검단(서구 당하동)에 ‘파티 패션타운’을 오픈했다.



특히 2014년 하반기 충북 오창에 스포츠 전문 시설에 패션을 접목한 스포츠 복합센터 ‘파티지앤’ 추가 개발에 나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공원 등을 갖춰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집객시키고 여기에 스포츠·아웃도어 중심의 패션 브랜드 매장을 구성해 입점 테넌트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에서다.



아리디앤씨는 패션 유통 시설에 한정하지 않고 부동산 모든 분야에 걸친 개발에서부터 분양, 투자유치, 운영 관리, 재무관리 등을 제공하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다.



아리디앤씨가 지난 9월 25일 프리 오픈한 인천 검단의 ‘파티 패션타운’은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몽벨」 「트윈키즈」 여성 「크로크다일」 「에코로바」 「노티카」 등의 패션 브랜드와 「더카페」 「샤브홀릭」 「국수나무」 등의 F&B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이중 「노스페이스」 「블랙야크」는 본격적인 홍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중 300~400만원, 주말 600~700만원대 매출을 보이고, 샤브샤브 전문점인 「샤브홀릭」은 식사시간 때면 길게 줄을 설 정도라 성공적인 안착이 전망된다.






9월 25일 프리 오픈한 인천 검단의 ‘파티 패션타운


‘파티 패션타운’은 대지 3300㎡(1000평)에 7개 동으로 구성, 1~2층 구조에 총 15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중소형 패션 타운이다.



충북 오창의 스포츠 복합센터로 추진되는 ‘파티지앤’은 골프 연습장· 휘트니스· 체육관 등의 스포츠 전문 시설에 F&B 매장과 패션 브랜드 매장,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990㎡(300평) 규모의 키즈파크와 중앙에 2310㎡(700평) 규모의 테마공원을 만들어 쾌적한 힐링 환경 조성이 강점이다.



아리디앤씨는 스포츠 시설이 중심인 이곳을 아웃도어와 스포츠, 골프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볼거리· 먹거리· 휴식이 있는 조화로운 MD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파티지앤’은 바닥면적 1만3200㎡(40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은 2만9875㎡(9037평)다. 아리디앤씨는 이외에 상가 및 빌딩 임대 관리 등 다양한 부동산 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개발에 참여했으며, 2005년에는 서울 불광동 ‘팜스퀘어’ 개발에 참여했고, 2008년에는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개발에 참여하는 등 다수의 부동산 개발과 MD, 운영 경험을 쌓았다.






2014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스포츠 복합센터 ‘파티지앤’ 조감도


2010년 3월에는 인천 검단(서구 왕길동)에 패션 타운을 직접 시행하기도 했으며, 2011년 4월에는 부산 경성대 앞 구(舊) 스파크 건물을 장기 임차해 패션 쇼핑몰 ‘파티몰’을 오픈했다. 이곳은 앵커 테넌트로 「유니클로」 「풋락커」 「CGV」를 구성했다. 「유니클로」는 올해도 전년대비 20~30%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고, 「풋락커」는 전국 매장 중 최상위권 매출을 보인다. 「CGV」도 마찬가지로 전국 대표 지점에 올라있다.



하지만 현재 ‘파티몰’은 입점 업체간 법적인 문제로 상당수 매장이 비어있는 상태로 더 이상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아라디앤씨는 연말까지 모든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2014년 초에 새 단장 오픈한다는 계획아래 정성화 추진에 나서고 있다.



향후 아라디앤씨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패션 유통 시설 개발에 나서 매장을 매각하는 분양 방식이 아닌 직접 운영하는 임대 및 수수료 방식을 도입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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