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1 강아름 기자 kar@fi.co.kr

「휠라 아웃도어」가 '잇츠 알피니즘(It's Alpinism)'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인기 연예인 모델이나 흔한 광고 멘트 하나 없이 대자연을 배경으로 여백의 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휠라 아웃도어」는 자연의 불확실성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등반 정신을 뜻하는 '잇츠 알피니즘'을 주제로 「휠라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과 자연에서 즐거움을 찾는 아웃도어 정신을 담았다.
지난 5일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는 인간의 도전 자체에 초점이 맞춘 것이 특징. 대부분의 CF에서 일반적인 유명인의 내레이션 등은 일절 배제한 채 산악인의 거친 숨소리와 눈보라 소리만을 화면에 담아냈다.
광고는 한 산악인이 정상이 보이지 않는 설산을 각종 장치나 고정 로프 없이 오직 등반자의 자력으로 오르며, 그의 뒤로는 연도가 표시된 높은 산봉우리의 필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내용이다.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하고 있는 대부분의 아웃도어 광고와 차별화하기 위해, 빅모델을 내세우기 보다는 아웃도어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자는 의도로 기획한 광고"라며, "순수한 등반 정신을 기리며 자신의 힘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즐거움을 찾아가는 등반 철학을 '잇츠 알피니즘'으로 표현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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