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을 위한 특화 아이템이 떴다!

2013-10-1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패션 업계가 풍부한 경제력을 지닌 4050세대를 잡기 위해 특화 아이템을 속속 내놓고 있다.



기존 중장년층 스타일은 '올드'해서 2030 브랜드는 '불편'해서 싫다는 4050의 마음을 잡기 위해 기능성과 전문성을 더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 무조건 다운에이징을 하는 것이 아닌 중장년층의 필요와 취향을 맞춘 제품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 4050 여성을 위한 바지
「나인핏」은 4050여성들을 위한 바지 전문 브랜드다.  45세 전후로 허리나 복부 사이즈가 늘어나는 여성의 체형 변화를 반영, 핏과 활동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9가지 포인트를 고려해 체형별 세분화된 사이즈의 제품을 제공하며, 매장 내 1:1 맞춤 스타일링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핏마스터' 제도를 운영해 405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년 남성의 힙을 책임지는 블루진
중년 남성 특화 청바지도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4050 남성 몸매에 맞춰 청바지 실루엣, 디자인을 전면 수정했다. 젊은 감각의 슬림  스트레이트 핏은 유지하면서 사이즈를 39인치까지 넓혀 중년층이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했다. 또 포켓 위치를 조정해 보다 날씬해 보이면서 힙업 효과까지 줄 수 있도록 했다.





◇실용성 높은 플리츠 의류
폴리에스터에 영구 주름을 잡은 플리츠 아이템은 가볍고 세탁이 용이하며 우아한 라인을 만들어줘 중년 여성들의 스테디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주르미(구 플리츠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플리츠 의류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체 공장 생산과 온라인몰 유통을 통해 판매 가격을 낮췄다.
고가의 수입 상품보다 컬러, 디자인도 다양화했다. 트렌디한 캔디 컬러를 적용하는가 하면 원피스, 베스트, 재킷 등 젊은 감각의 스타일을 더했다.





◇가볍고 시원한 셔츠
중년남성 전문 브랜드인 「제이미파커스」는 셔츠 착용이 많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 극초박·초경량의 '젱거 셔츠'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셔츠는 스타킹의 절반인 0.15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러닝셔츠의 무게는 80g, 라운드 셔츠는 100g에 불과해 정장 속에 입어도 무게감을 느낄 수 없다. 또 쾌적함을 위해 원단 표면을 아이스 코팅처리했다.





◇직장에서 신는 컴포트화
잡화 업계에서도 4050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능 집중 아이템이 출시됐다.
「금강제화」의 '바레베르데'는 기존 효도 신발로 불리던 컴포트화를 보다 세련되게 풀어냈다. 볼로냐 제법을 사용해 착화감은 기본. 베이지, 블랙 위주였던 기존 컴포트화와 차별화를 위해 은은한 파스텔 톤 및 강렬한 원색을 더했다. 또 불필요한 장식을 과감하게 배제해 직장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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