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1 한지형 기자 hjh@fi.co.kr

럭셔리 브랜드 제품 역경매 사이트 '리버스딜(reversedeal.co.kr)'이 화제다.
미소프트(대표 조성진)에서 운영하는 리버스딜은 샤넬, 발렌시아가, 미우미우 등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매일 5~10% 할인하는 역경매 방식의 온라인몰이다.
역경매는 일반 경매와 정반대 개념으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제품명을 제시하면 다수의 판매자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좀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하다가 최저가격을 제시한 판매자에게 낙찰되는 거래방법이다.
소비자들은 가격비교를 위해 여러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판매자는 추가비용 없이 폭넓은 고객층에게 접근할 수 있다.
국내 역경매사이트는 여행상품을 입찰에 부치는 트래블하우, 자동차 아시트 모터스랜드21, 전자제품 사이트 예스월드 등이 있으며, 패션상품 전문 역경매 사이트로는 리버스딜이 처음이다.
리버스딜은 패션 전문 MD가 엄선한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매일 하나씩 선보이며, 12시를 기점으로 매일 5~10%씩 가격이 할인된다. 예를 들면 정가 68만 원짜리 숄더백이 다음날에는 64만6000원(5% 할인)이 되고, 일주일 뒤에는 44만2000원, 2주 뒤에는 20만4000원이 되는 식이다.
거래되는 모든 상품은 공식전개사 또는 최상위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100% 정품으로 만약 가짜 상품일 경우 2배를 보상해준다. 또한 '지금 예약하기' 기능으로 다른 고객이 구매 취소했을 때 이메일, 휴대폰 푸쉬 기능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입 가능 시기를 알려준다.
리버스딜 관계자는 "리버스딜은 신상품, 국내에 미입고된 상품들만 엄선하여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쇼핑플레이스"라며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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