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1 이민영 기자 lmy@fi.co.kr

제일모직의 여성 브랜드「구호」의 컬렉션 라인「헥사바이구호」가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2014 봄 · 여름 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디에 그랑바흐 파리의상조합 회장을 비롯, 패션계 유명 인사와 현지 언론, 해외 바이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구호 제일모직 전무는 여전사에 영감을 받아 「헥사바이구호」만의 감성을 더한 33착장의 의상과 가방, 슈즈 등을 선보였다.
현대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의 스타일을 여전사의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한국의 전통 문양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이날 컬렉션에서 가방은 패션과 IT의 콜래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3D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제작된 에폭시 소재의 의상과 헤드피스 등이 눈에 띄었다.
「헥사바이구호」가 자체 개발한 이 아이템들은 진보된 기술을 패션에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디디에 그랑바흐 파리의상조합 회장은 "다양한 점퍼와 반바지 등 끊임없이 시도하고 창조하는 정구호 디자이너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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