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30 김성호 기자 ksh@fi.co.kr
휴게 공간, 광장 등 라이프 스타일 최대한 반영

마리오아울렛 패션 타운은 2만2000㎡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1·2·3관 3개 건물을 수직으로 세워 영업 면적을 대폭 확대했다. 이 3개의 건물의 영업 면적은 13만2000㎡(4만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여기에 브랜드 단독 매장, 기업 종합관 등의 패션 매장과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커피 전문점 등 F&B 매장, 편집숍과 팝업스토어, 홍대와 대학로의 스트리트 브랜드 등 기존 아웃렛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브랜드까지 망라해 600여개를 입점시켰다.
1관은 이번 리뉴얼로 의류와 잡화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 40여 개를 추가해 총 210개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1층의「라코스테」「탠디」상설 매장은 기존 면적대비 2배 확대했고, 새로「블랙마틴싯봉」「라빠레뜨」「빈치스벤치」「바바라」등의 잡화 브랜드를 구성했다.
1관 3~4층에는 일반 백화점의 평균 2배 수준인 80여 개의 브랜드를 구성해 과거보다 30% 이상 대폭 확장했고, 특히 3층에는 제일모직·LG패션·코오롱·세정 등의 남성 브랜드 종합관을 구성해 특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2관에는 국내외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를 집결시켰다. 1층에는「코오롱스포츠」「K2」「블랙야크」등의 아웃도어, 2층에는 「루이까스텔」「나이키골프」「핑」「보그너」등 25개의 골프 브랜드를 구성했다. 스크린 시타실도 마련해 용품 구매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3관은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를 비롯해 리빙, 해외 명품, 키즈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구성해 패밀리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지하 1층은「나이키」「아디다스」등 30개의 스포츠 브랜드로 구성, 1층 2층 일부에는 여성 커리어·캐릭터, 디자이너 브랜드, 2층 660㎡의 공간에는「샤넬」「구찌」「프라다」「루이비통」「펜디」 등의 마리오 명품관을 구성했다. 3~4층에 캐주얼, 5층과 8~9층에는 28개의 유아동 브랜드를 꾸몄다.
여기에 마리오아울렛은「맥도날드」「애슐리」「KFC」「던킨도너츠」「차이나팩토리」「커피빈」등과 일반 음식점까지 1관에 19개, 2관 8개, 3관 18개 등 45개의 F&B 매장도 갖춰 한층 수준 높은 MD를 선보였다.
상품만 팔던 단순 아웃렛 개념에서 탈피해 이른바 ‘아웃렛 몰(outlet mall)’로 거듭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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