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6 이슬 기자 ls@fi.co.kr

디큐브백화점이 서울문화재단과 MOU를 체결, 김형관 작가의 대형 벽화인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선보인다.
지하 2층에 설치된 이 작품은 가로 11m, 세로 5.5m의 크기로, 시트지와 컬러 테이프를 사용해 완성됐다. 형형색색의 테이프는 역동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케 하며, 페인팅 작품과는 다른 독특한 질감과 개성을 나타냈다.
김형관 작가는 지난해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의 유망 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미술가로, 그간 컬러 테이프 등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재료들을 활용한 팝아트 작품을 선보여왔다.
김익중 대성산업 유통사업본부 TM팀 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에서도 미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다 쉽게 문화 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큐브백화점은 앞으로도 서울문화재단과 지속적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신진 작가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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