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뉴욕패션위크를 홀리다

2013-09-16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주목받는 15대 브랜드 선정



지난해 컨셉코리아를 통해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한 계한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카이」가 또 한 번 뉴욕을 홀렸다. 



「카이」는 2014 S/S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해 단독 쇼를 개최했다. 계한희는 4일 미국 스탠더드 호텔에서 열린 '아픈 청춘을 위한 치유'라는 주제로 남성·여성복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여  300명의 언론, 블로거,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컬렉션을 본 패션매체 패셔니스타는 「카이」를  '주목받는 15대 브랜드'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 상은 사실상 뉴욕패션위크의 비공식 신인상이나 다름없어 그 의미가 크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앞서 7월의 뉴욕 남성복 쇼케이스에서 최우수 10대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1년 런던패션위크때도 주목받는 신인 디자이너로 뽑힌 바 있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공격적이고 엉뚱한, 펑크 풍의 재미있는 거리패션과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도시 번화가의 패션을 다룬 점을 신선하다고 평가한 것 같다"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이」는 시아라, 리타오라 등 세계적인 팝 가수와 패션모델들이 의상을 구입해 입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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