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0일 ‘한세베트남’ 방문

2013-09-1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장학금 기부∙심장병 아동 돕기 등 사회공헌 인정

 




한세실업 베트남 공장 봉제 작업 모습


베트남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후 현지 한국 의류·패션 기업인 '한세베트남'을 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세베트남'은 국내 대표적인 의류 수출 기업인 한세실업이 2001년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호치민시 구치현에 현지 법인과 공장이 있으며 현지에서 고용한 베트남 직원만 1만8000여명에 달해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세실업의 해외 봉제 생산 기지 중 규모가 가장 큰 '한세베트남'은 호치민 등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한세실업 전체 생산량의 50%를 담당한다.



이번에 박 대통령의 '한세베트남'을 방문은 국내 의류?패션 기업이 몰려 있는 호치민에서 이 회사가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베트남'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 고등학교 7곳에 장학금을 전달해왔고 베트남 국립도서관과 대학교에 도서 2만 권을 기증했으며, 심장병 아동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2년 설립된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과 제조자개발(ODM) 방식으로 의류를 생산, 나이키?갭?랄프로렌 등 유명 브랜드에 납품 중이다. 현재 세계 5개국 10개 현지 법인에서 3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