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9 이슬 기자 ls@fi.co.kr
기능성 소재와 현대적 감성의 만남

LG패션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가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와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을 접목한 「알레그리」는 지난달 30일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야심찬 포문을 열었다.
30~40세 남성이 주요 타깃인 「알레그리」의 주력 아이템은 방수 기능을 갖춘 기능성 트렌치코트와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니트웨어. 첨단 소재로 만들어 방수, 경량, 발한 등 뛰어난 기능성을 지닌 아우터 중심의 ‘에이테크(A-Tech)’가 그 기반이다.
여기에 워싱이나 다잉 등 원단의 특수 가공을 통해 빈티지한 멋을 살린 ‘알테크(R-Tech)’,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에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을 적용한 수트 중심의 ‘티테크(T-Tech)’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였다.
「알레그리」는 ‘아키텍츠 오브 페브릭스(The Architects of Fabrics)’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200가지가 넘는 직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성을 갖춘 세 가지 라인을 구축한 것이다.
차순영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전무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탁월한 「알레그리」가 점점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안목을 충족시킬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알레그리」는 유럽 및 미주 지역을 비롯해 전 세계 300여개의 편집숍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아시아에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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