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이번엔 최저가보상제 격돌

2013-09-03 이슬 기자 ls@fi.co.kr

 



티몬·쿠팡·위메프 등 3대 소셜커머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티몬은 지난 2일 최저가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저가보상제는 구매한 상품의 가격이 경쟁사보다 높을 경우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지난 5월 위메프가 처음으로 실시했다.


위메프는 타 소셜커머스 업체의 페이지 URL을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 1:1 게시판에 올리면 심사를 거쳐 3일 이내에 두 상품의 차액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티몬 역시 홈페이지 내 '소셜최저가보상제' 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신청하면 최대 7일 이내 차액을 적립해준다.


그동안 소셜커머스는 무료배송, 적립금 제도 등을 통해 팽팽한 경쟁을 벌여왔다. 무료배송은 지난해 11월 티몬이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3사에서 이벤트성으로 실시해왔으나 최근에는 티몬과 쿠팡에서 고정 프로모션으로 진행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1월부터 상품 구매액의 5%를 적립해 왔다. 티몬도 추석 명절을 맞아 최대 10%를 적립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3사는 회원등급제 도입으로 고정 고객 잡기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먼저 티몬은 9월 중에 회원등급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셜커머스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3사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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