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2 이슬 기자 ls@fi.co.kr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스페인 가죽 브랜드「로에베」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지방시」「셀린느」등 30여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로에베」의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뛰어난 품질과 장인 정신에 바탕을 둔「로에베」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럭셔리 가죽 브랜드로 꼽힌다. 현재 전세계에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905년에는 스페인 왕실 공급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로에베 코리아'에서 브랜드를 운영해왔으나 국내의 전문 기업과 함께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을 잡고 사업 확장의 발판을 다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사업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로에베」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뛰어난 품질도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로에베」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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