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앞둔 롯데피트인, 활성화 전력투구

2013-09-02 김성호 기자 ksh@fi.co.kr

롯데카드 회원 홍보, 상설 패션쇼, TV CF 등으로 본격 마케팅




롯데피트인이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롯데피트인 전경(왼쪽)과 5층서 열리는 상설 패션쇼 장면.


롯데의 동대문 야심작 롯데피트인이 쇼핑몰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TV CF와 롯데카드 회원 대상 홍보, 5층 디자이너 조닝서 상설 패션쇼 등을 개최해 고객 집객을 통한 매출과 인지도 상승에 나선 것이다.



5월 31일 문을 연 롯데피트인은 최근까지 예상보다 매출이 적은 점을 고려해 그간 고객 성향과 상권 분석을 실시하고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마케팅이 최적의 방법인가’를 고민해 왔다.
결국 쇼핑몰 내에 사람들이 유입되면 다른 쇼핑몰보다 구매율이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게 된 것.



우선 공중파 TV CF를 9월부터 12월까지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CF의 모델로는 최근 젊은층으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김수현씨를 발탁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또한 롯데카드 회원 2000만명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계속된다. 각종 이벤트와 판촉 활동 등을 회원들이 보는 이카달로그나 소식지를 통해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층 디자이너 조닝에서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소속 디자이너들이 순차적으로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6개월간 상설 패션쇼를 개최한다.



8월 16일 첫 무대에는 박종철 디자이너의 브랜드인 「슬링스톤」, 한지숙 디자이너의 「이머전시」, 장동현 디자이너의 「포스트바이재즈」가 참여해 올 F/W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남성복을 대거 선보였다. 특별히 인기 그룹 2AM의 슬옹씨가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Sling Stone)’을 입고 런웨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행사 이틀째인 8월 17일에는 달샤벳의 수빈과 5인조 걸그룹 스카프가 모델로 나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은 「엔쥬반」 「심바이심」 「부이」 「뮤트퀘스천」 등의 국내 실력파 여성복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하반기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한편 롯데피트인은 지난 7~8월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층에서 월 매출 1억원 이상 매장이 3개 이상 나타나는 등 점차 안정화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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