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9 이슬 기자 ls@fi.co.kr
총 15인의 디자이너와 협업 ‘업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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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10인의 디자이너와 함께 9개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5인의 디자이너와 협업해왔던 GS샵은 이번 론칭을 통해 총 15인의 디자이너를 유치, '트렌드 리더'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는 디자이너 10인의 주인공은 김석원·윤원정 부부, 홍혜진, 한상혁, 김재환, 이재환, 주효순, 젬마홍, 조성경, 박성철. 그 시작은「앤디앤뎁」으로 유명한 김석원·윤원정 부부 디자이너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디온더레이블」로, 31일 방송되는 '더 컬렉션'과 '쇼미더 트렌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또 최근까지 제일모직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디자이너 한상혁은 남성복 브랜드「카뎃 에이치」를 론칭한다. 영국 패션스쿨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폴 스미스」를 거친 디자이너 김재환은 영캐주얼 브랜드「에이 바이 재」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가죽 전문 브랜드「로보」와 협업했던 디자이너 홍혜진은 고감도 트렌드 의류 브랜드「스튜디오 씨 바이 홍혜진」'을 새롭게 선보이며, 2011년 서울을 대표하는 10명의 디자이너에 선정됐던 디자이너 이재환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로보」와 협업한다.
또 디자이너 주효순은 영캐주얼 브랜드「앨리스 앤드 블루」를, 젬마홍은「에이치 젬마홍」을, 박성철은 남성복 브랜드「라인 오어 서클」을 신규 론칭한다.
이밖에 여성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이너 조선경의「라뚤」은 잡화에 이어 의류까지 확장해 토탈 패션을 제안하며, 이태리 디자이너 브랜드「질리오띠」는 남성복 라인인「질리오띠 옴므」를 새롭게 선보인다.
GS샵은 지난해 11월 디자이너 손정완과 협업한 브랜드「에스제이 와니」를 시작으로 김서룡과「쏘울」을, 이석태와「아티스트 바이 이석태」를, 이승희와「알레뜨」를, 홍혜진과「로보」를 선보여왔다. 여기에 9개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 론칭을 알린 GS샵은 대한민국 패션업계를 이끌어가는 최정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홈쇼핑을 넘어 패션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국내외 최정상급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안방까지 빠르게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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