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유망 소재 미리본다

2013-08-29 김경환 기자 nwk@fi.co.kr

9월 4일 COEX서 ‘신소재 개발 동향 설명회’ 열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4일 COEX 3층에서 서진텍스타일·신한산업·성민기업·신풍섬유 등 4개사의 2014년 주요 신소재를 소개하는 '유망 소재 기업의 신소재 개발 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진텍스타일은 '가먼트 염색 제품 개발 동향」이란 주제로 원단이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고압 가먼트 염색 기술과 소재를 선보인다. 서진텍스타일의 가먼트용 염색 소재는 2011년 이탈리아의 의류 업체인 스톤아일랜드와 일본의 고마츠 세이렌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돼 원단 표면의 볼륨감과 빈티지(페이드 아웃)효과, 웨이브 효과를 나타내 현재 남성복·캐주얼 등 빈티지 트렌드에 적합한 차세대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130°C 이상에서 염색이 가능한 고압 가먼트 다잉기 개발과 나일론/폴리에스터(N/P) 고수축 원사로 만든 의류 등의 염색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패션 업체인 LG패션?코오롱? 제일모직으로부터 가먼트 다잉 제품의 오더를 받아 2014년 S/S 시즌에 맞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신한산업은 '핫멜트 라미네이팅(Hotmelt laminating) 기술을 통한 숨 쉬는 고기능성 아웃도어 소재 개발'이란 주제로 설명한다. 핫멜트 라미네이팅은 기능성 박막(Membrane) 필름에 접착제를 살포하거나, 열과 압력으로   필름을 녹여 원단에 접착하는 방식이다. 기능성 박막이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을 핫멜트 라미네이팅 공법을 통해 최적의 기능을 나타나게 하는 기술과 나일론 40데니아에 기능성 필름을 라미네이팅 공법으로 가공한 신소재 '노블'제품을 소개한다.



멤브레인(membrane)은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혼합물을 분리할 수 있는 고체의 막이다. 이 회사는 2010년 국내 기업중 최초로 블루사인 인증서를 획득하고,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등 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 라미네이팅 기능성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미주 등에 연간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스위스 블루사인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블루사인(Bules Sign) 인증은 섬유 제품의 생산 과정이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재료와 공정만으로 이뤄졌음을 보장하는 섬유 관련 환경 규격이다.



국내 최초로 고밀도 나일론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개발한 기업인 성민기업은 이번 설명회에서 '초경량 극세사 나일론 디지털 프린트'에 대해 발표한다. 디지털 프린팅은 컴퓨터에 입력된 데이터가 원단에 프린트되는 방식으로서 환경 오염이 적고, 밝고 깨끗한 컬러를 나타낼 수 있어 최근 디지털 프린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프린트로 유명한 이탈리아 코모 지역의 프린트 기업과 비교해도 품질이 뒤지지 않는 기술을 보유한 성민기업은 2012년 고밀도 나일론(10D, 15D, 20D) 프린트 개발에 성공해 블랙야크·아이더·프라다 등 국내외 고급 브랜드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버버리와 공동으로 디지털 프린트 기술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세계적인 고가 프린트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 전문 생산 기업인 신풍섬유는 '아웃도어용 고감성 복합 레이어 소재'란 주제로 인체의 피부면과 접촉되는 소재가 매우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게 하고, 물이 묻어도 젖거나 배지 않는 내수압 기능과 투습 기능 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복합 레이어 소재인 '이노셀(INNOCELL)'등을 선보인다. 또 아웃도어용 라미네이팅 본딩 제품에 사용되는 복합 레이어 소재로서 흡한속건성과 발한성이 우수한 '스윙쿨(SWINGCOOL)' 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ㅿ 참가 신청 : 9. 3(화), 18:00까지
ㅿ 신청 접수 : 팩스 또는 메일접수 (fax) 02-528-4070 / vivatex@kofoti.or.kr
ㅿ 문의처 : 섬산련 산업조사팀 (T. 02-528-402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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