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데카던트」 「마이클 타와드로스」 「코넬리아 웹」 등 독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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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에 지쳐서일까? 여유롭고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가구, 디자인용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LG 패션의 편집매장 『라움』이 올 가을 북유럽 정취를 담은 패션 브랜드를 국내 독점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브랜드는 코펜하겐 태생의 가방 브랜드 「데카던트」와 유럽에서 열린 첫 컬렉션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덴마크 브랜드 「마이클 타와드로스」, 유럽 트렌드의 명가인 스톡홀름에서 일찍이 주목을 받은 주얼리 브랜드 「코넬리아 웹」 등이다.
「데카던트」는 북유럽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브랜드다. 크리에이티브 디텍터인 카리나 문트 홀스트(Karina Mundt Holst)는 어머니가 들던 1970년대 빈티지 가죽 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감성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실용성을 높여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고급 가죽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또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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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타와드로스」는 화려한 장식이나 로고 플레이 없이 기본 아이템만으로 감각적인 룩을 만들어낸다. 비대칭적인 실루엣에서 오는 우아함을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미니멀리즘으로 펄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물, 새, 곤충, 꽃 등 자연에서 얻은 모티브를 저지, 실크 등 가벼운 소재에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간결함과 비범함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철학은 패션과 예술의 경계선을 허물며 미적 감각을 한껏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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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탄생한 「코넬리아 웹」은 재료 특성을 있는 그대로 살려 고유의 스타일을 만든다. 디자인은 인체의 형태와 구조로부터 영감을 얻었어 몸을 자연스럽게 감싸는 듯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척추, 쇄골, 가슴에서부터 손목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실루엣과 흡사하게 제작돼 '작품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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