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어필」, 일본 3대 편집숍 『쉽스』 진출

2013-08-23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프리미엄 레그웨어 브랜드 「삭스어필」이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국내 양말 브랜드 최초로 일본 3대 편집숍 『쉽스』에 9월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하는 것.



「삭스어필」은 지난 7월 『쉽스』와  양말 독점 판매에 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일본 내 주요 매장에서 브랜드를 전개한다.



『쉽스』는 1975년부터 약 40년간 일본 내 70여 개 매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탈리아 미국 등지에서 수입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게 운영하며 성장해왔다. 『유나이티드 에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등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3대 편집숍 중 하나로 꼽히는 곳힌다.



「삭스어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진출은 오랜 기간 깐깐한 안목으로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수입해 온 일본의 대표적인 편집숍이 순수 국내 디자인 및 생산 기술로 제작된 제품을 인정했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2011년 론칭한 「삭스어필」은 주변의 다양한 사물로부터 디자인 영감을 받아 만든 레그웨어 브랜드로 국내 30여 개 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홍콩 및 대만 등지의 편집숍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삭스어필」은 최근 중국 베이징 최대 규모 종합 아트센터 UCCA 디자인 스토어 입점을 확정짓고, 유럽 및 미주지역 진출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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